본문 바로가기

팀블로그 잡학교실

SD건담 G제네레이션 프론티어 후기 제가 이번에 플레이 하게 된 게임은 "SD건담 G제네레이션 프론티어" 입니다. 먼저 퍼블리싱을 맡은 것은 확밀아와 과금서비스로 유명한 액토즈입니다. 제가 이 게임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모 운영자님께서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게시판에서 활동하던 모든 유저를 강퇴시켜버린 네이버 애XX운 카페 건담 게시판에서 활동하던 멤버들 중 한 분이 추천해주셔서 하게 되었습니다만 건담이라는 소재 하나 때문에 미친듯이 하게 되었네요... 그놈의 건담이 문제 입니다. 건담이 먼저 인터페이스 자체는 정말 깔끔하합니다. 편성에서 최대 3개의 덱까지 짤 수가 있으며, COST에 따라 당연히 탑재되는 기체수나 성능 파일럿등이 제한이 됩니다. 하지만 전투에 들어가게 되면 위와 같이 친구들 유닛 1대를 빌려와서 전투를 할 수 있다는것이 .. 더보기
일본 생활기 Intro 반갑습니다 :)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나리입니다. 주로 써나가는 것은?카테고리 주제에 맞기 일단 일본 생활기에 대해 주저리주저리 써나가려는 타국에서 생활하고 겪는 그러한것을 주로 적으려 해요. 일단 간단하게 제 상활을 정리하면 지금은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고, 지난달 3월 25일에 이곳으로 왔서 현재 1개월째 생활중이에요.딱 1개월 되는 상황엔 뭐 집이건 핸드폰이건 알바건 모든게 다 정리 되었기에 아마 기억을 되짚어가면서 처음 1개월 전에 왔던 때부터 작성해 나갈거 같습니다. 다만 이때의 사진이 없는 관계로 대충 적당히 아무거나 올리면서 텍스트로 모든걸 풀어갈거 같습니다. 이 카테고리를 만든 이유는?제일 첫번째로는 역시 '일본 워킹홀리데이' 라는 것에 대한 정보를 풀어나감으로써 앞으로의 .. 더보기
건담 디 오리진 1화 감상 ~ 이로서 우주세기는 10년은 더 싸울 수 있다. ~ 드디어 기다리던 오리진이 나왔습니다. 주변에 애니를 입문을 하는 친구들에게 퍼스트를 추천해주었다가 작화가 적응이 안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저의 입장에서는 보고나서 든 감상평은 "이것으로 우주세기는 10년은 더 싸울 수 있다."였습니다. 토미노翁의 우주세기의 또 다른 주인공(이라고 실질적 주인공이라고 읽고 싶은) 인 샤아 아즈나블의 비중이 더 늘어난 디 오리진이다보니 1화에서는 샤아의 리즈시절 인 루옴전역을 보여주고 지온 즘 다이쿤의 사망부터 다이쿤 가문의 탈출을 다루고 있습니다. 굉장히 재미있는 부분은 게임 연출 처럼 전투 장면에 컷신을 넣었다는 점입니다. 보통 리얼 메카 계열에서는 사실상을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별도의 컷신을 넣는 경우는 거의 없었는데. 아래와 같이 메카와 등장인물을 같이 표현해준 부분이.. 더보기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2014) My Love, Dont Cross That River 9.4 감독 진모영 출연 조병만, 강계열 정보 다큐멘터리 | 한국 | 85 분 | 2014-11-27 글쓴이 평점 다큐멘터리, 그것도 독립영화의 특성을 생각해보면 2만명도 동원하기 어려운게 현실인데 당당하게 yes24 예매 1위에 50만 관객 동원. 영화를 본진 꽤 됬지만 항상 이렇게 말이 도는 영화만큼은 꼭 확인하러 간다. 뭐 내용을 놓고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참 평범한 다큐멘터리다. 90세에 가까우신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모습을 그저 카메라에 조용히 담았을뿐이다. 처음엔 오히려 작위적이란 느낌도 들었다. 초반이라 그런가 할머니와 할아버지도 카메라를 의식하여 행동하시고 입고계신게 눈에 훤히 들어왔고, 단지 할.. 더보기
원더풀 데이즈 '의도는 좋았다.'라는 문구. 아아, 얼마나 덧없는가. 결국, 결과가 모든 것을 평가하는데. 7년간의 제작 기간과 106억원의 제작비. 이 작품을 만들던 사람과 회사는 모두 이 작품이 국산 애니메이션을 부흥시키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했을 것이다. 그럴 만하다. 이 작품의 뛰어난 영상미와 OST를 본다면 그런 생각이 안 들레야 안 들 수가 없지 않는가. 그러나 결국 이 작품은 국내 흥행에 실패하였고, 이 작품을 기점으로 국산 애니메이션 시장은 급격한 침체기를 겪게 되었다. 물론 현재에는 유아용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다시 어느 정도 활성화된 상태이긴 하지만 말이다. 그렇다면 이 작품은 어째서 흥행에 실패했을까. 민감한 주제로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 흔히 우리가 말하는 DVD 판매량 또는 동원 관객 수는 무엇.. 더보기
건슬링거걸 80년대 일본 영화중에서 세라복과 기관총이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요태껏 입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작품이고 대 히트친 작품이기도합니다. 럭키스타에서 살짝쿵 언급되기도 했었죠. 이후에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했고, 비슷한 소재의 작품들이 나오기 시작했으니 음.. 일종의 세라복에 대한 동경일 수도 있고, 일종의 갭 효과를 노린 조성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러한 작품들은 결국에 비슷한 선에 도달하게 됩니다. 어울리지 않는곳에 존재하는 어울리지 않는 소녀의 이야기. 무거워지고 가벼워지고는 작품 성향에 달린 문제겠습니다만.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는 더 흔하게 쓰이는 소재이기도 합니다만, 대부분의 경우 갭효과에서 오는 매력을 주로 하는편이고, 주인공의 이야기는 그다지 깊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론 딱히 .. 더보기
스바루 스바루의 작가인 소다 마사히토의 경우, 출동 119 구조대나 카페타의 작가입니다. 스바루의 경우 소재가 소재이다보니 쉽사리 남성독자가 잡기 어려운면도 분명 있는것같고요. 저도 처음에 이 작품을 접했을때 그림체 + 발레라는 소재덕에 바로 내려놓기도 했으니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소다 마사히토의 매력은 그림에서 뿜어져나오는 주인공의 에너지라고 생각합니다. 투박하다면 투박한 그림체 속에서, 모든 그의 작품의 주인공은 삶의 한 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죽을듯이 뿜어내는 삶의 기운, 땀 방울. 그의 가장 최신작인 카페타의 경우에는 조금 덜하긴하지만, 모든 주인공들이 삶을 불태우며 본인이 하고 있는일에 모든걸 쏟아 붓고 있습니다. 이 작품에서는 어린나이에 쌍둥이 남매를 잃은 스바루가 발레를 접해가는.. 더보기
2014년 3분기 작품에 대한 초반 감상 시작하기 전에, 어디까지나 개인의 감상이자 의견이고 취미일 뿐임을 밝힌다. 또한, 보지 않은 작품과 이번 분기에 방영하는 편이 1기가 아닌 작품의 감상은 남기지 않았다. 언제나와 같이 기대했던 작품이 잘 만들어진 경우도 있었고, 그렇지 않았던 경우도 많았다. 다만, 3분기 작품이 방영을 시작하고 들었던 내 생각-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은 다행히 접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분기에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많다. 본인의 감상이 그런 작품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 01. 아카메가 벤다방영 전에 살짝 기대했던 작품이다. 06년에 「칭송받는 자」를 제작한 감독이 오랜만에 돌아온 작품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대도가 조금 컸던 탓일까? 막상 1화를 보고 조금 실.. 더보기
러브라이브 애니메이션을 위한 변명 러브라이브 애니메이션은 말이 많다. 엔딩에 관련한 문제도 있었고, 스토리텔링에 관련된 문제도 있었고, 표절에 관련한 말도 있었다. 나도 대세에 편승해서 러브라이브 애니메이션에 관한 나의 생각을 몇 자 써보도록 하겠다. 참고로, 앞에서 말한 문제들에 관해선 별로 관심 없다. 1.러브라이브 애니메이션(이하 ‘러브라이브’)은 아이돌 애니메이션이다. 아이돌 애니메이션의 주체는 물론 아이돌, 여기선 9인의 뮤즈겠다. 아이돌 애니메이션이라고 해서 꼭 일상물의 형태를 취할 필요는 없겠지만 -예를 들면, 뮤즈와 아라이즈의 스쿨아이돌의 명예를 건 땀 냄새 나는 드라마를 그린다던가- 러브라이브 애니메이션은 확실히 그런 쪽은 아니다. 오히려 그건 WUG 쪽이 더 가깝다. 자, 그럼 러브라이브는 아이돌 뮤즈의 일상 내지는 생.. 더보기
[PSVita]영웅전설 섬의 궤적 드라마CD 동본 한글판 영웅전설 섬의 궤적장르 : RPG(턴제)대응기종 : PS3, PSVita, PSVita TV등급 : 12세개발 : NIHON FALCOM CORPORATION 언어 :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음성 모두 일본어)발매일 : 2013년 9월 26일(일본판) 2014년 6월 24일(한국어판 & 중국어판)비고 : 일반판과 드라마CD동본판 두종류로 발매한국어판, 중국어판의 경우 일본어판과 세이브연계 가능특이사항 : 2014년 9월 25일 섬의 궤적2 일본, 중국, 한국 동시발매 예정궤적시리즈 스토리 순서상 벽의 궤적과 동시대에 일어나지만 배경이 되는 곳이 다른 곳. 즉 타 궤적시리즈에 나오는 인물들이 등장하기도함. 따라서 필요하면 타 궤적시리즈 스토리의 줄기를 파악하는 것도 좋음 택배가 왔을땐 언제가 두근두근뭐가.. 더보기
엣지 오브 투모로우 (Edge of Tomorrow, 2014) 엣지 오브 투모로우 (Edge of Tomorrow, 2014)감독 : 더그 라이만출연 : 톰 크루즈, 에밀리 블런트 게임을 플레이한다. 실수로 당신의 캐릭터가 죽는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다. 세이브한 곳부터 다시 시작하면 된다.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치며 당신은 질리도록 그 구간을 플레이한다. 그리고 결국 그 구간을 클리어하게 된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마치 그런 게임과 같은 영화이다. (물론 저러한 일련의 사건들을 모두 실제로 겪고 그것을 기억한다면 엄청난 부담이겠지만 말이다.) 다만, 자칫 잘못하면 지루해질 수 있는 '시간의 반복'이라는 소재를 군더더기 없는 전개와 연출 통해 질리지 않고 클리어가 가능하도록 만든다. 이 연출이 또한 상당히 섬세해서, 시청자는 작품을 보면서 계속 시간을 반복하.. 더보기
질풍론도 질풍론도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출판사 박하 | 2014-01-03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발매 일주일 만에 100만 부 돌파! 일본 전역을 활주하는 히가... 글쓴이 평점 대부분의 추리 작가들이 본인만의 특색을 명확하게 유지한다. 약간씩 틀어지더라도 본인이 특기로 하는 분야가 있고, 그에 맞춰서 글을 써내려가는데 히가시노 게이고는 그런게 없다. 굳이 하나 있다면 대중적인 글을 쓴다는것 정도? 물론 독소소설이나 명탐정의 규칙처럼 비꼬기 위해서 쓴것도 있긴하지만. 트릭을 주로하든, 인물의 내면을 잘 그려내든, 사건 자체를 잘 그려내든, 작품별로 내뿜는 향기가 다 다른데, 뭐 다르게 말하면 뭐든 잘하지만, 뭐든 특출나진않아서 금방 질리게 되는 작가다. 질풍론도는 에당초 추리소설도 아닌데, 어째든 히가.. 더보기
[나름리뷰] 재와 환상의 그림갈 1권 [출판사 제공 줄거리] "돈도 능력도 없이 도착한 이세계. 그러나 우리에겐 동료가 있었다!" 우리, 왜 이런 일을 하는 거지…? 하루히로는 정신이 들어보니 어둠 속에 있었다. 어째서 이런 곳에 있는 건지, 여기가 어디인지 모르는 채로. 주위에는 마찬가지로 이름 정도밖에 기억하지 못하는 남녀. 그리고 지하에서 나오자 기다리고 있던 ‘마치 게임 같은’ 세계. 살아가기 위해서 하루히로는 같은 처지에 놓인 동료들과 팀을 짜고 스킬을 익혀, 의용병 수습생으로서 이쪽 세계 ‘그림갈’을 향해 한 걸음 내딛는다. 그 앞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르는 채…. 이것은 재 속에서 생겨난 모험담. 이제는 라이트노벨에도 많은 작품이 나오다보니 독특하고 세분화된 소재를 가진 작품이 많이 나오고있습니다. 처음에는 러브코미디, .. 더보기
「주문은 토끼입니까?」 4화 작화에 관하여 「주문은 토끼입니까?」 (이하 주문토끼) 4화를 보신 분들이라면 아마 모두들 작화가 1~3화에 비해 살짝 달라졌음을 느끼셨을 겁니다. 본인이 굳이 주문토끼 4화가 시청자들에게 선보인 작화를 "작붕"이 아니라 "1~3화에 비해 살짝 달라진" 작화라고 말하는 이유를 써보자 합니다. 애니메이션 작화의 키 포인트가 되는 부분을 원화라고 합니다. 보통 애니메이션 한 화에 들어가는 원화는 약 4000장에서 5000장 정도. 상당히 많은 양이죠. 이 원화는 제1원화와 제2원화로 나뉘는데, 제1원화는 레이아웃, 즉, 작품의 구도를 대략 그려놓는 것이고(약 300컷 이상), 제2원화는 그걸 깔끔하게 클린업해서 우리가 아는 "원화"로 만드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TV 애니메이션같은 경우 특정 화의 엔딩 크레.. 더보기
[Album Preview] RAY & YANKEE RAY :: BUMP OF CHICKEN (2014.3.12) / YANKEE :: 米津玄師 (2014.4.23) 2014 1분기와 2분기. 성격이 조금 다른 두 아티스트의 후속작이 오랜만에 나왔다. 우선「RAY」는 그간의 공백기를 메꾸기 위한 중간의 베스트앨범 발매와 더불어「하츠네 미쿠」의 피쳐링을 넣은 타이틀곡의 다른 버젼은 물론, 발매 이전에「천체관측」과「무지개를 기다리는 사람」을 엮어낸 색채를 기점으로 잡은 것이 아닐까 싶다. 작년, 니코니코동화 불러보았다 테마의 돌풍 중 하나로 꼽는「도넛 홀」의 원작자 요네즈 켄시의 새 앨범도 봄이 다가오자 그 시동을 걸었다.「MAD HEAD LOVE」를 통한 활동은 물론, 도쿄 메트로 CM송으로 쓰였다고 하는「아이네 클라이네」의 수록으로 기대가 크다.「도넛 홀.. 더보기
거꾸로 된 파테마(2013) 이 글은 추천사입니다 이 영화는 봐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제가 영화관에 들어가기 전에 이 영화에 대해서 찾아봤던 사전정보는 성우 목록과 포스터 정도였습니다. 몇 십 초짜리 PV 한 편도 안 봤습니다. 심지어 상영기간은 하필 중간고사 전 주. 그래도 제가 이 영화를 반드시 봐야겠다고 생각했던 건 ‘업사이드 다운 판타지 로맨스’라는 캐치프라이즈가 저를 방구석에서 끌어내서 영화관으로 향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굳이 풀어내자면 이런 느낌의 기대로 말이죠.‘업사이드 다운’ -> 대담한 구도 연출과 감상자를 압도하는 웅장한 화면‘판타지’ -> 잘 짜진 세계관과 대담한 상상력‘로맨스’ -> 달달하면서 적당히 오그라드는 러브러브 라인 일단 이 영화에서 제가 좋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은 세 가지 정도인 듯합니다. 첫째는 적.. 더보기
[나름리뷰]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1~2 책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아마 고서점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낡았지만 잘 관리된 가게에 들어오는 햇빛에 약간의 먼지가 날아다니고 그 먼지 너머에 서있는 수많은 책장들과 책들. 물론 이건 저의 환상이고 사람마다 각자 자신만의 환상이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이번에 다룰 작품인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은 그런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환상을 잘 자극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책벌레들이 꿈꾸는 꿈같은 고서점, 그리고 고서점 속에서 또 한번 책더미에 묻혀사는 아름다운 아가씨. 작가가 라이트노벨로 데뷔했다고 했던가요. 그야말로 사람들의 기대를 구현한 설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과 다른 책들을 비교하곤 합니다. 저번에 이야기했던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수첩] 또한 그 대.. 더보기
융싱의 이터널 퀘스트 - 시드노벨편 1부 -> 게스트 출연(?) 융싱님의 팝캐스트 방송중 시드노벨편에 출연하였습니다. 스카이프로 녹음하고 제가 말이 빠르다보니 잡음도 많고 말도 많이 뭉게졌네요 ㅜㅜ 들어주실분들은 들어주세요 링크랑 방송 둘다 첨부.. http://eternalquestion.iblug.com/index.jsp?cn=FP1335175N0102473 더보기
[나름리뷰]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수첩 1~2권 “좋은 커피는 악마처럼 검고 지옥처럼 뜨거우며 천사처럼 순수하고 사랑처럼 달콤하다” - 샤를 모리스 드 탈레랑 커피예찬으로 유명한 인물의 이름을 작품 타이틀로 이용한 이 작품의 장르를 굳이 고른다면,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구르메 미스터리’ 중에서도 ‘커피 미스터리’라고 할 수 있다. 커피전문점 바리스타 미호시와 주인공 마코토 등 등장인물들 사이의 대화를 통한 지적 추리로 사건을 해결하는 이 작품은 일본 다카라지마(?島)사 제10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 히든카드상을 수상하며 출간되었고, 신인작가의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현지 2012년 8월 출간 이후 현재까지 96만 부 이상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4월 25일에는 후속권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 - 그녀는 카페오레의 꿈을 꾼다》가 .. 더보기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신편] 반역의 이야기 :: 신화는 이어진다 [주의1] 본 리뷰는 이전에 제가 작성한 TV 애니메이션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리뷰(네타有 version, 네타無 version)로부터 이어집니다. [주의2] 본 리뷰에는 작품 전반의 네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작품을 보시지 않으신 분이라면 필히 뒤로 가기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서론본인은 TV 애니메이션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가 신화를 그린 작품이라는 리뷰를 썼던 적 있다. 그 작품은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종래에는 그 인기를 등에 업고 새로운 극장판이 나오는 데까지 이르게 된다. 솔 직히 처음 오리지널 극장판 기획이 발표되었을 때, TVA가 굉장히 깔끔하게 끝난지라 어떻게 이야기를 이어갈 지 걱정스러웠다. 우로부치가 "시나리오가 아주 만족스럽게 쓰여졌다."고 인터뷰를 했을 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