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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ock

[Single] SAVIOR OF SONG SAVIOR OF SONG / ナノ(feat. MY FIRST STORY) / 2013.10.30 기대되는 신인들의 조합. J-Rock씬의 새로운 세대가 되었으면. 니코니코동화에서 영어개사버젼으로 노래를 부르던 우타이테, 나노가 작년에 메이져에 첫 발을 내딛더니 어느덧 ‘MY FIRST STORY’의 피쳐링을 맡은 곡을 선보였다. 그런데, 이 싱글. 무려 한달이나 뒤늦게 접했지만 맛이 심상치 않더라. 인스트루멘탈 트랙까지 듣고 난 뒤 느낀것이 우타이테 출신인 나노가 J-Rock의 새로운 돌파구 중 하나가 될 수 있겠다는 것이다. 타이틀곡「SAVIOR OF SONG」의 속도감있는 전개는 물론이고, hiro와 주고받는 파트가 상당히 인상적이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MY FIRST STORY의 특징을 찾아보.. 더보기
[News] 7월 발매 예정 앨범, 싱글 중 들어볼만한 것. きゃりーぱみゅぱみゅ / なんだこれくしょん / 2013.06.26 발매예정 「PONPONPON」으로 익히 알려진 캬리파뮤파뮤(きゃりーぱみゅぱみゅ)가 6월 26일에 세컨드 앨범「なんだこれくしょん」를 발매한다고 한다. 이번에도 Perfume의 프로듀싱을 맡은 나가타 타스야카(中田ヤスタカ)가 프로듀싱을 했던데 이 역시 기대해볼만 하다. 캬리의 패션센스는 여전하다. やなぎなぎ / エウアル / 2013.07.03 발매예정 필자가 진격의 거인 오프닝 테마 앨범을 제외하자면 가장 기대하는 앨범은 사실 야나기나기의 퍼스트 앨범,「エウアル」이다. supercell에서 나온 이후 메이져 활동에서 약간의 아쉬움을 보여줬었는데「Zoetrope」이후 노래들은 상당히 대중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이번에 초회한정판.. 더보기
[Album] 人生×僕= 人生×僕= / ONE OK ROCK / 2013.03.06 J-ROCK씬의 세대교체를 알리는 바람. 그들이 향하는 중견 밴드로서의 자세가 느껴지는 앨범. 최근 가장 메이져한, 핫한 록 밴드는 ONE OK ROCK가 아닐까 한다. 정말이지 시간이 지날수록 이 밴드의 대한 이야기를 많이 보게 된다. 현재, 명반이라 이야기 하는 4집「Nicheシンドロ―ム」과 5집「残響リファレンス」에 이어서, 3년에 걸친 명반이 탄생한 듯 한 예감이 든다. ‘Nicheシンドロ―ム’으로 시작해 ‘人生×僕=’로 마침표를 찍는 ONE OK ROCK의 희망가. 이들의 앨범을 돌아보니 이건 마치 짜여진 듯한 시리즈같은 느낌이 들었다. 희망적인 가사와 힘찬 멜로디, 이모코어한 밴드의 특성 때문에 이들이 J-ROCK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 더보기
[Album] ZONEトリビュート~ 君がくれたもの ~ ZONEトリビュート~ 君がくれたもの ~ / ClariS, 中川翔子, やなぎなぎ 외 다수 / 2011.08.11 Tribute Album. 10년이라는 시간을 지나「secret base ~ 君がくれたもの ~」의 커버곡이 나오고, ZONE이 다시금 활동을 시작하는 것을 기념하듯, 그들의 활동 당시 명곡들과 여러 유명 아티스트들의 커버가 이루어진 헌정앨범이 발매되었다. 여성 밴드로서의 입지도 있어서일까. 마치 그들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그룹인 ‘SCANDAL’도 참가했다. 물론, 이 이외에도 참가한 아티스트를 나열하자면 ‘ClariS’, ‘Tomato n'Pine’, ‘中川翔子’, ‘ステレオポニー’, ‘やなぎなぎ’등. 현재 일본 애니메이션 주제곡 방면에서 이름값을 올리고 있는 출연진으로 구성되었다. 흠 잡을만.. 더보기
[Single] Deeper Deeper / Nothing Helps Deeper Deeper / Nothing Helps / ONE OK ROCK / 2013.01.09 4집 앨범「Nicheシンドロ―ム」에서 진가를 발휘하고, 5집 앨범「残響リファレンス」에서 정점을 향하던 ONE OK ROCK이 극장판 바람의 검심의 주제곡 싱글인「The Beginning」이 발매되고나서 반년도 안되는 시간을 지나, 또 다시 타이업 싱글 곡을 내놓았다. 바로「Deeper Deeper / Nothing Helps」이번 타이업은 2011년의「Re:make / NO SCARED」이후로 근 2년만의 게임 주제곡 타이업이다. 게다가, 우연인지는 몰라도 마찬가지로 더블 타이틀곡이다. 그동안 하드한 메탈 록을 선보였다면, 이번엔 좀 다르다. 다소 펑키한 느낌이다. 그럼에도, 예전보다 베이스와 드럼은 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