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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너의 거짓말 전편 감상 누구나 무언가에 강하게 매료되어서 작품을 탐독한적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개인적으로는 나를 아는 사람들은 모두 작안의 샤나가 아니냐고 반문하겠지만, 그건 작품 자체에 강하게 매료되었다기보다는, 무미건조한 삶을 지내고 있던 내 자신에게 라이트노벨이라고하는 새로운 것이 내 마음을 흔들었다고 보는 것이 좋을것이다. 그런의미에서 내가 처음으로 하나의 작품에 강하게 매료되었던건 역시 스바루라고하는 작품인것 같다. 물론 작품을 읽고 있지 않은 지금 생각해보면 인물들은 한없이 의미 없이 버려지며, 이야기는 즉흥적으로 흘러나가는, 이를테면 구멍이 무척이나 많은 작품이다. 이야기의 완성도만 보면 그렇게 좋은 작품이라고 보기 어려운 스바루에 그렇게 강하게 매료 되었던 것은 스바루라고 하는 하나의 캐릭터가 뿌리는 강렬한 무언.. 더보기
건담 디 오리진 1화 감상 ~ 이로서 우주세기는 10년은 더 싸울 수 있다. ~ 드디어 기다리던 오리진이 나왔습니다. 주변에 애니를 입문을 하는 친구들에게 퍼스트를 추천해주었다가 작화가 적응이 안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저의 입장에서는 보고나서 든 감상평은 "이것으로 우주세기는 10년은 더 싸울 수 있다."였습니다. 토미노翁의 우주세기의 또 다른 주인공(이라고 실질적 주인공이라고 읽고 싶은) 인 샤아 아즈나블의 비중이 더 늘어난 디 오리진이다보니 1화에서는 샤아의 리즈시절 인 루옴전역을 보여주고 지온 즘 다이쿤의 사망부터 다이쿤 가문의 탈출을 다루고 있습니다. 굉장히 재미있는 부분은 게임 연출 처럼 전투 장면에 컷신을 넣었다는 점입니다. 보통 리얼 메카 계열에서는 사실상을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별도의 컷신을 넣는 경우는 거의 없었는데. 아래와 같이 메카와 등장인물을 같이 표현해준 부분이.. 더보기
2015년 1월 신작애니 프리뷰 2015년 1월 신작애니 프리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