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ギルティクラウン

[Single] 告白/僕らのあしあと 告白/僕らのあしあと / supercell / 2013.03.07 선 정리가 되지 않은 스케치의 향연 길티크라운과 함께 다시 상승세를 보이는 듯 했던 supercell. 하지만 ryo는 그 기쁨에 너무 흥분했었을까. 지금 다시 되새겨보자면 상당히 재밌는 트랙이 깔려있는 음반이지만, 그래도 역시나 이 음반은 실수 투성이의 난잡함을 가지고있다고 밖에 말 할 수 없다. 마치 선 정리가 덜 된 그림처럼. 스케치인 상태로 나온 일러스트집 같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일까. 타이틀곡「告白」은 TV Edit의 편곡은 들을 만 했고, 마찬가지로 더블 타이틀곡인「僕らのあしあと」는 ‘그래도 supercell’ 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안정감을 보여줬다. 코에다가 상당히 무리한 것 같이 느껴지는「告白」은 들을때 마다 여간 불.. 더보기
[Single] Departures ~あなたにおくるアイの歌~ Departures ~あなたにおくるアイの歌~ / EGOIST / 2011.11.30 날카로운 듯 부드러운 EGOIST의 알파이자 오메가. 길티 크라운 당시. ryo는 정말 절박했었나보다. 애니메이션을 위한 계획의 일환이었겠지만, 추가보컬을 통해 보험이 될 만한 그룹까지 만들줄이야. 우연일지는 몰라도 오디션 추가합격의 보컬인 chelly의 보이스를 듣자마자 떠오르게 되는 것은 바로 예전 보컬. 나기이다. 상당히 다른 경우이겠지만 이 둘은 상당히 비슷한 스타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chelly는 그 이전 보컬보다 더 인공적인 듯, 날카로운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게 가장 잘 드러나는 것이 바로 싱글의 2번 트랙.「エウテルペ」에서 였으니까. 그리고, 필자의 여담이지만 이 노래는 길티크라운과 이노리를 상징하기도.. 더보기
[Single] My Dearest My Dearest / supercell / 2011.11.23 supercell의 새로운 오케스트라풍 거친 돌(ROCK), 그래도 여전히 섬세하다. 어느덧, 필자가 이 싱글에 대해 리메이크 감상평을 쓰는 것이 연례행사가 되어버린 듯 하다. 그럼에도 이 싱글을 듣고 느끼는 건 참 한결같다. ’왜?’일까. 1년, 발매된지 2년이 되어가는 시점이지만 My Dearest는 여전히 간절하다는 생각이 든다. TVA「ギルティクラウン」의 1기 주제곡이자 본 싱글의 타이틀곡인「My Dearest」는「君の知らない物語」와 매우 유사한 구성을 가지며, 동시에 그보다 더욱 섬세해진 오케스트라 풍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 싱글의 단연 장점은 보컬 ‘こゑだ’의 성숙한 목소리가 아닐런지. 이전 보컬과의 나이대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