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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노벨

퀸즈 나이트 카엘 4권 - 생각없이 무난하게 지켜보자. 이야기에 들어가기 전에, 개인적으로 감상문을 쓰는 기본걸 볼때, 몇몇 분들은 내 글쓰기가 꽤나 대충인걸로 보이는 모양이다. 아니 근데 실제로 그렇기도한데, 개인적으로 라이트노벨이란 장르의 글을 재미있게 읽는다에 중점을 맞추고, 거기에 덧붙여서 읽는 분들이 책을 고르는데 무리 없게하자, 그리고 길게 쓰지 말자 라는 3가지를 지켜 쓰다보니 이렇게 됬다고 미리 말해두고 시작하고싶다.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가 무엇인가하면, 퀸즈나이트 카엘이란 작품이 꽤나 몇몇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이러쿵 저러쿵 할말이 나올법한 작품일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실상 60억 인구, 현대의 나라나 조약을 이름만 바꾼것같은 나라들, 그리고 그 안에서의 네스랜드. 굳이 붙잡고 이야기해보자면 이런 저런 이야기를 얼마든지 풀어나갈수있지만, .. 더보기
[나름리뷰] 알바뛰는 마왕님 1~4 [서문] 네, 이번에 다를 작품은 바로 알바 뛰는 마왕님 입니다. 현재 애니화를 통해 크게 인기를 몰고 있는 작품인데요. 이번 리뷰에서는 애니랑은 꽤 많은 차이점을 보이는 알바 뛰는 마왕님의 원작인 라이트노벨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특징] 1. 개그에 부적합한 구조 알바 뛰는 마왕님을 애니로 먼저 접하신 분들은 아마 작품이 개그물이라는 인상을 많이 받으셨을 겁니다. 실제로 애니에서는 매화마다 큰 웃음을 유발하는 개그씬들이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원작인 라이트노벨은 어떨까요? 아쉽게도 라이트노벨은 애니와는 다르게 개그요소가 독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애니의 원작이 라이트노벨인만큼 둘의 설정이나 개그씬들은 대체로 같습니다. 또한 마왕과 용사가 현대에 와서 알바를 뛴다는 설.. 더보기
엔딩 이후의 세계 3권 감상 보통 이정도 읽으면 작가에 대해 촉이 오기 마련이고,작품에 대해 촉이 오기 마련이다. 본래 라이트노벨은 그 특성상, 정식 연재가 확정되기전까지, 단권으로, 판매량과 인기척도를 보면서 시리즈화를 가늠해왔기에, 한권으로도 대충 파악이 됬야 정상인데,한국 라이트노벨의 경우는 일본보다 작품의 폭도 좁고, 작가도 신인이 많아서인지, 아니면 그게 한국 라노베 자체의 특성인지는 몰라도, 한권만 가지고는 작품을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개인적으로 엔이세 1권은 3점정도, 2권에서는 3.5점정도. 1.5권에서는 4.5점을 주었는데, 3권은 1권보다 하락한 2점을 줘야할거같은 기분이든다. 기본적으로 기승전결이라고하는 한권 완결 구조의 안정감은 더 높아졌다. 스토리 자체가 억지스러운건 뭐 그렇다쳐도, 흐름 자체의 억지.. 더보기